수험생·학부모·교사 대상 'MJ대입공감' 1차 행사 성료대입 트렌드·수시모집 지원전략 등 설명
  • ▲ 'MJ대입공감' 1차 행사.ⓒ명지대
    ▲ 'MJ대입공감' 1차 행사.ⓒ명지대
    명지대학교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교육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MJ대입공감' 1차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전공(자율전공) 도입 등 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트렌드와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2025학년도 대입 트렌드와 수시모집 지원전략 △명지대 전형 안내·지원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명지대는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50%쯤을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한다.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MJ대입공감,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등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