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년 만에 서울시의회 첫 여성 의장 … 국힘 최호정 당선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최호정 원내대표가 내정됐다. 1956년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의 탄생이다. 시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최 원내대표를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nb

    2024-06-19 강세영 기자
  • '돈봉투' 宋 재판 증인 출석한 이성만에 "전략적 진술 안 돼" 재판부 일갈

    법원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성만 전 무소속 의원에게 "법정에서 진술은 전략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이 전 의원은 1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

    2024-06-19 황지희 기자
  • 檢, '경복궁 낙서 사주' 30대 구속기소 … 낙서한 10대들도 법정행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사이트 이름을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도록 10대 학생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조영희)는 불법 공유사이트를 홍보하고자 경복궁 담벼락 낙서를 사주한 혐의(문화재보호법위반,

    2024-06-19 어윤수 기자
  • 가정법원 판사 출신 변호사 "최태원·노소영 판결문 경정은 중대한 오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일부 경정된 판결문에 대해 최종 판결에는 영향이 없다고 해명하자 법조계 일각에서 "중대한 오류"라는 비판이 나왔다.가정법원 판사, 법무부 송무심의관을 지낸 정재민 변호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

    2024-06-19 어윤수 기자
  • '김건희 명품백' 수사하는 검찰, 대통령실 관계자 첫 소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9일 대통령실 행정관을 불러 조사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오전 대통령실 조모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이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대통령실 관

    2024-06-19 김동우 기자
  •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혐의 구현모 KT 전 대표, 2심 벌금형 감액

    국회의원들에게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현모 전 KT 대표가 2심에서 일부 감액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 김용중·김지선·소병진)는 19일 구 전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벌금

    2024-06-19 어윤수 기자
  • '강남역 연인 살해' 의대생, 학교서 제적 처분 … 재입학 길 막혔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의대생 최모(25)씨가 소속 대학으로부터 제적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최씨의 의대 재입학은 어려워졌다. 이날 해당 대학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 받고 있는 최씨는

    2024-06-19 곽예지 기자
  • 공공기관·대기업에 '허위' 폭탄테러 협박…행정력 낭비 '골머리'

    최근 공공기관과 대기업 대상으로 허위 폭발물 테러 협박이 속출해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이메일 등을 통한 협박이 실제 테러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지만 경찰로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1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

    2024-06-19 곽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