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기업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성과조건부주식 계약 도입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지원 전문기관, 성과조건부주식 교부계약 등의 세부내용을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벤처기업지원 전문기관은 벤처기업 성장촉진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관련 경력을 갖

    2024-06-25 김재홍 기자
  • 한화시스템, 1100억 규모 KF-21 AESA 레이다 첫 양산계약

    순수 우리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용 AESA 레이다가 전력화에 돌입했다.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KF-21)에 탑재될 AESA 레이다 최초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100억원으로, 2025년 8월 말부터 KF-21에 탑재될

    2024-06-25 김재홍 기자
  • 경총 "노란봉투법, 노사관계 파탄낼 것… 개탄스럽다"

    야당이 지난 국회 때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일명 노란봉투법)을 다시 발의해 강행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재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25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노조법 개정 반대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동근 한국경영

    2024-06-25 이가영 기자
  • 코웨이, 케이웨더와 ‘ESG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코웨이는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ESG 분야에서 기후리스크 분석 및 관리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2024-06-25 김재홍 기자
  • 20년 後 노동시장 뒤집힌다… 서비스 판매 인력 150만명 감소

    저출산·노령화 가속화에 따라 노동시장 개편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산업별로 노동공급 편차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상품·서비스 판매 등 전통적으로 인력 공급이 활발했던 산업 부분에서 150만명 가량의 공급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2024-06-25 안종현 기자
  • LX하우시스, 최고급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 출시

    LX하우시스가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FENES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페네스트는 창이란 뜻의 독일어 ‘Fenster’와 영어 형용사의 최상급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로,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LX하우시

    2024-06-25 김재홍 기자
  •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 내달부터 비행 투입

    진에어가 전날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총 86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은 지난 11주간 기내 서비스 및 방송 교육을 비롯해 항공 보안 훈련, 비상 탈출 훈련, 응급 처치 교육 등 과정을 이수했다.수료식은 진에어 임직

    2024-06-25 김재홍 기자
  • M&A로 외형 키운 글로벌세아, 이제는 ‘내실다지기’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키운 글로벌세아그룹이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추가적인 대형 M&A를 자제하면서 재무 부담을 줄이고 미래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오는 2025년까지 섬유·

    2024-06-25 김재홍 기자
  • HD현대, 6대 선급서 '선박 사이버 보안' 인증 획득… "국내 최초"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6대 선급으로부터 '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기본인증을 완료했다.HD현대는 최근 로이드선급(LR)과 일본해사협회(ClassNK)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LNG-FSRU)의 사이버 복원력(IACS UR E26) 기술

    2024-06-25 박소정 기자
  • 현대제철, 탄소저감 강판 글로벌 판매기반 구축

    현대제철이 글로벌 탄소중립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탄소저감 강판의 판매기반 구축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최근 유럽 고객사들과 탄소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객사는 체코의 최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2024-06-25 박소정 기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8000건··· 미래기술 40% 육박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 동안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약 3000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중 30%는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 특허다. 전사적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2024-06-25 김병욱 기자
  • "4000대 판매왕"… 기아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탄생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진 컨설턴트는 2001년 기아에 입사해 23년 동안 연평균 167대, 총 4000대를 판매해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2024-06-25 박소정 기자
  • 유류세 인하율 주는데… 정부, 정유사에 "가격 올리지 마라"

    정부가 다음 달 1일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앞둔 가운데 소비자와 정유업계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는 대신 국제 유가 안정화 추세를 반영해 인하율은 축소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

    2024-06-25 박소정 기자
  • 해상운임 너무 오른다… 삼성·LG전자 물류비 부담 '눈덩이'

    글로벌 해상운임이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물류비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양사는 해상운임이 치솟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 물류비가 크게 늘면서 직격타를 맞은 바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 컨테이너 운

    2024-06-25 이가영 기자
  • 현대위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2045년까지 탄소중립"

    현대위아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목표를 담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위아는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9대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2020년부터 매

    2024-06-25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