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K-비건 인구 공략신규 패키지 디자인 적용… 가치 명확히 전달향후 파인트·컵·바 형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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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 비건’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나뚜루 비건의 가치를 재정립해 비건 인구가 집중된 2030세대 공략을 위해 기획됐다. 식물성과 동물성의 균형적 섭취를 추구하는 ‘K-비건’을 정의하고 매달 리뉴얼된 나뚜루 비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 카테고리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나뚜루 비건 패키지는 밝은 계통의 바탕색 위에 식재료를 표현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삽입했다. 중앙에는 ‘나뚜루 비건’ 문구를 삽입해 비건 아이스 디저트임을 효과적이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돌체 메이플&넛츠’는 고소한 넛츠 아이스크림과 감미로운 메이플 시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쫀득한 젤라또와 아몬드, 캐슈넛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아몬드, 땅콩 분태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컬리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4일부터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파인트, 컵, 바 형태로 과일 소재의 ‘알폰소 망고’, 초콜릿 소재의 ‘초콜릿&아몬드’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향후 더욱 맛있고 높은 품질의 비건 아이스크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