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관, 전국 35곳 운영 식음업장 ‘매우우수’ 등급 인증2018년부터 각 호텔과 리조트에서 2년마다 심사 신청 “안심 문화 여행 선도해 고객 신뢰 이끌 것”
  •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 매우우수 인증 획득을 기념해 조리 총괄 김순기상무(오늘쪽부터 2번째)와 켄싱턴호텔 평창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이랜드파크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 매우우수 인증 획득을 기념해 조리 총괄 김순기상무(오늘쪽부터 2번째)와 켄싱턴호텔 평창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 중인 전국의 식음업장 35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심사에서 ‘매우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부터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위생별’ 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8년부터 각 호텔과 리조트에서 2년마다 심사를 신청하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올해는 심사 대상인 35개의 업장을 신청해 모두 위생등급 ‘매우우수’를 받았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식음업장 35곳은 최고 수준의 위생등급을 인정받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서울, 강원, 제주 등에 위치한 전국의 켄싱턴호텔과 리조트의 운영 식음 영업장이 위생관리 평가에서 모두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체 위생 관리 검증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고객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오픈하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도 ‘매우우수’ 등급의 위생 수준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자체 위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