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심정지, 6명 부상 … 21명 연락 두절 상태
  •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뉴시스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뉴시스
    고용노동부가 24일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대응을 위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산본)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중산본은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에 꾸려졌으며, 노동부 경기지청에는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지산본)을 구성한다.

    현재 노동부는 경기지청장을 화재 현장에 인력을 파견해 화재진압 지원과 상황 파악 등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1명이 심정지로 숨지고, 6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1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