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디퍼아이 대표 CTO 임명
  • ▲ ⓒ엣지파운드리(구 트루윈)
    ▲ ⓒ엣지파운드리(구 트루윈)
    엣지파운드리는 인공지능(AI)과 적외선(IR)센서 및 다양한 센서를 융합한 멀티모달리티 신사업 본격 강화를 목적으로 AI 멀티모달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엣지파운드리는 지난 20일 기존 트루윈에서 엣지파운드리로 사명 변경을 하며 AI 기술 적용 등 신사업 역량 강화에 대한 목적을 밝힌 바 있다.

    엣지파운드리는 새롭게 구성된 AI 멀티모달 사업부 산하 핵심부서로 연구소와 제조품질본부를 뒀다. 

    회사는 AI 반도체 전문기업 디퍼아이 이상헌 대표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명했다. 이는 AI 반도체와 열화상 센서 및 다양한 센서를 융합한 솔루션 형태의 글로벌 신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강력한 사업 의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연구소에서는 IR 기술을 활용한 패키징화, 모듈 및 제품개발을 진행한다"라며 "AI 적용 등 응용 기술도 디피아이와 협업해 적극 사업화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조 품질본부에서는 열화상 및 멀티모달 센서 관련 제품의 생산 및 품질관리를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