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494그루 전달학생 참여하는 창작 동시 공모전도 개최
  • ▲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과 초등학생들이 식물을 식재하는 모습. ⓒ코웨이
    ▲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과 초등학생들이 식물을 식재하는 모습. ⓒ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탑동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6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는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탑동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전달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 동시 공모전을 개최했다.

    6회차를 맞이한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 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환경 교육과 함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생태·환경 동시 공모전’이 병행된다. 

    학생들이 동시를 통해 생태와 환경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생명의 소중함, 환경보전의식,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모전은 교실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탑동초등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말까지 접수된 참가작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경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22년부터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개 학교에 2694그루의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하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