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신건강 관리 캠페인 등 전개
  • ▲ 삼육대-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의 '청년 마을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삼육대
    ▲ 삼육대-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의 '청년 마을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삼육대
    삼육대학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포터즈는 삼육대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정종화 지도교수와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음주·흡연·마약 등 청년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주제 콘텐츠 제작 △공단 지역본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체험 △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수강 △정신건강 정책 추진 기관 견학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발대식에서 "개교 이래 지난 118년간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사회적 소명을 다해온 삼육대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를 적극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