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後 노동시장 뒤집힌다… 서비스 판매 인력 150만명 감소

    저출산·노령화 가속화에 따라 노동시장 개편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산업별로 노동공급 편차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상품·서비스 판매 등 전통적으로 인력 공급이 활발했던 산업 부분에서 150만명 가량의 공급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2024-06-25 안종현 기자
  • LX하우시스, 최고급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 출시

    LX하우시스가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FENES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페네스트는 창이란 뜻의 독일어 ‘Fenster’와 영어 형용사의 최상급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로,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LX하우시

    2024-06-25 김재홍 기자
  •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 내달부터 비행 투입

    진에어가 전날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총 86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은 지난 11주간 기내 서비스 및 방송 교육을 비롯해 항공 보안 훈련, 비상 탈출 훈련, 응급 처치 교육 등 과정을 이수했다.수료식은 진에어 임직

    2024-06-25 김재홍 기자
  • M&A로 외형 키운 글로벌세아, 이제는 ‘내실다지기’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키운 글로벌세아그룹이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추가적인 대형 M&A를 자제하면서 재무 부담을 줄이고 미래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오는 2025년까지 섬유·

    2024-06-25 김재홍 기자
  • HD현대, 6대 선급서 '선박 사이버 보안' 인증 획득… "국내 최초"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6대 선급으로부터 '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기본인증을 완료했다.HD현대는 최근 로이드선급(LR)과 일본해사협회(ClassNK)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LNG-FSRU)의 사이버 복원력(IACS UR E26) 기술

    2024-06-25 박소정 기자
  • 현대제철, 탄소저감 강판 글로벌 판매기반 구축

    현대제철이 글로벌 탄소중립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탄소저감 강판의 판매기반 구축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최근 유럽 고객사들과 탄소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객사는 체코의 최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2024-06-25 박소정 기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8000건··· 미래기술 40% 육박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 동안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약 3000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중 30%는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 특허다. 전사적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2024-06-25 김병욱 기자
  • "4000대 판매왕"… 기아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탄생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진 컨설턴트는 2001년 기아에 입사해 23년 동안 연평균 167대, 총 4000대를 판매해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2024-06-25 박소정 기자
  • 유류세 인하율 주는데… 정부, 정유사에 "가격 올리지 마라"

    정부가 다음 달 1일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앞둔 가운데 소비자와 정유업계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는 대신 국제 유가 안정화 추세를 반영해 인하율은 축소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

    2024-06-25 박소정 기자
  • 해상운임 너무 오른다… 삼성·LG전자 물류비 부담 '눈덩이'

    글로벌 해상운임이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물류비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양사는 해상운임이 치솟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 물류비가 크게 늘면서 직격타를 맞은 바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 컨테이너 운

    2024-06-25 이가영 기자
  • 현대위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2045년까지 탄소중립"

    현대위아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목표를 담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위아는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9대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2020년부터 매

    2024-06-25 김병욱 기자
  • 두산로보틱스 '퀀텀점프'… "올해 흑자 원년"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로봇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몰두해온 연구개발(R&D) 성과가 본격화하는 것으로, 실적도 올해를 기점으로 ‘퀀텀점프’를 실현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협동

    2024-06-25 김보배 기자
  • 한화큐셀 '에너지 컨설팅' 본격화··· "RE100 달성 지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한화큐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제조 역량을 발판 삼아, 한국에서도 그린에너지 확대를 돕는 차별화된 ‘원 스톱’ 솔루션

    2024-06-25 김병욱 기자
  • LG엔솔·삼성SDI '배터리업계 TSMC' 됐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배터리 '파운드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고객사가 내재화 및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배터리를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양산해 냄으로써 배터리 업계의 'TSMC'로 거듭나고 있다. 25일 LS증권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탑재하기

    2024-06-25 김병욱 기자
  • LG엔솔, 외화채 20억달러 발행 성공··· 배터리 공장·R&D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은 총 20억달러(약 2조8천억원) 규모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발행한 외화채는 3년 만기 7억달러 일반 외화채, 5년 만기 8억달러 및 10년 만기 5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다.발행금리는 미국 3·5·10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2024-06-25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