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주요치료비 보장 특약 제공갱신형 상품 '간편심사형' 도입… 유병자도 가입 가능
  • ▲ ABL생명이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 2종을 출시했다.ⓒABL생명
    ▲ ABL생명이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 2종을 출시했다.ⓒABL생명
    ABL생명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 2종(해약환급금 미지급형·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계약은 사망(갱신형의 경우 재해사망)을 보장한다. 별도 특약 가입으로 암, 간병, 뇌·심장질환, 입원·수술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암 치료비 보장을 가입자가 원하는 대로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암 주요치료비 관련 다양한 특약 중 선택하면 된다.

    암 주요치료비 관련 특약은 크게 '비례보장'과 '정액보장'으로 나뉜다. 비례보장인 '(무)종합병원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D'는 종합병원에서 부담한 연간 암 치료비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1000만~1억원까지 보장한다. 연 1회, 최대 5회 비례 보장해 5년간 최대 5억원을 보장한다.

    정액보장은 '(무)일반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D'과 '(무)갑상선암 및 기타피부암 주요치료비보장특약D'로 구성된다. 암 최초 진단 후 암 주요치료를 받으면 가입금액을 정액으로 연 1회, 최대 5회 지급한다.

    암 주요치료비 특약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이 있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 중 선택 가능하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기본형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단,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 완료 후 계약이 해지되면 해약환급금이 기본형보다 적다.

    '갱신형'은 초기 비용 부담이 덜 하다. 갱신형은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 간편심사형 중 선택하면 된다. 

    특히 간편심사형은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하다. △최근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무관 △최근 3개월 이내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5년 이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입원·수술 여부 고지 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은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보장성 보험으로 특히 암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어주는 상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