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데이, 매출 1위는 올해도 ‘로보락’ 126억원 매출 기록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가입자 이전 행사 대비 2.6배↑“진정한 ‘쇼핑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에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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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이 2주일간 진행했던 ‘빅스마일데이’에서 총 1676만개를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빅스마일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 판매량을 더하면 지난 2017년 11월 첫 ‘빅스마일데이’ 이후 누적 판매량은 3억

    이번 ‘빅스마일데이’의 최대 인기 품목은 여전히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차지했다. 행사기간 매출만 125억90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이어 삼성 갤럭시북4가 42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뒤를 쫓았고 LG가전패키지가 42억원의 매출로 3위를 차지했다.

    쟁여두기 생필품과 마트상품군도 인기를 끌었다. 베베숲 물티슈는 17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시크릿데이 생리대와 깨끗한나라 화장지30롤도 각각 5억4000만원, 3억8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기간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가입자가 수 대폭 증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의 신규가입자는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행사 대비 2.6배 증가했다.

    고객 참여도 역대급 흥행을 보였다. 출석체크 랸덤캐시, 현대차 캐스퍼 경품 등 고객참여 이벤트 행사에 640만명이 참여했다.

    이 외에 핵심상품 라이브방송도 총 90회 방영에 누적시청자수 550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삼성가전 편은 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로보락 편과 LG가전 편은 각각 43억원,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함께 즐기고, 상품 피드를 만들어가는 진정한 ‘쇼핑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는 빅스마일데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