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시장 트렌드와 미래 변화 가능성 등 담론 교류올해 주제는 '영피프티, 시니어를 벗다'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른 5060세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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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가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인사이트 미디어 비크닉과 함께 ‘트렌드 콘서트 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트렌드 콘서트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집필진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를 필두로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소비시장의 트렌드와 미래 변화 가능성 등에 대한 담론을 교류하는 행사다.

    2022년에는 ‘엔데믹 시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2023년에는 ‘LOCAL, 유일무이한 경험의 설계’를 주제로 열린 바 있다.

    6월 25일 서울 소공동 로컬스티치에서 열리는 올해 트렌드 콘서트는 ‘영피프티(Young Fifty), 시니어를 벗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영피프티’는 젊은 5060 세대를 의미하는 단어로 우리나라 인구 구조상 가장 많으면 왕성한 구매력이 특징이다.

    이번 콘서트는 김 교수의 기조연설과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의 특별 강연으로 영피프티를 새롭게 정의한다.

    이어 ‘영피프티,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다‘와 ‘영피프티, 뉴 마켓의 주역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김성준 시몬스 브랜드전략부문 부사장 등 연사진이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의 주역으로 떠오른 영피프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